영화 "클래식"은 1960년대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1. 대표 ost
'두 사람' - 김민종
'클래식' - 김민종
'별' - 박혜경
'꿈' - 박혜경
'네가 이렇게 떠나면' - 이승환
'내 사랑 내 곁에' - 이승환
'그대와 영원히' - 이정식
'낙인' - 류
'그녀의 웃음소리뿐' - 정재욱
'아리랑' - 국악
2. 명대사
<첫사랑을 되새겨보는 장면>
이 장면은 영화의 중요한 전환점인 30분가량의 장면입니다. 재환과 미희는 고등학교 시절인 1960년대의 어느 날, 함께 산책하며 이야기를 합니다. 미희는 재환에게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미희는 그 첫사랑이 현재의 재환과 닮았다며,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미희의 이야기를 듣는 재환은 자신의 첫사랑을 되새기며 그때의 기억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는 미희와 재환의 캐릭터에 대한 배경과 감성적인 이야기가 나오며, 이후 이들이 이룰 사랑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편지 낭독 장면>
이 장면은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합니다. 미희가 재환에게 20년 전에 썼던 편지를 낭독하는 장면입니다. 미희는 편지에서 당시 재환에게 전하지 못했던 감정을 표현합니다. 편지에는 미희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재환에 대한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미희의 낭독을 듣는 재환은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미희와 함께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는 미희와 재환의 감정이 더욱 짙어지며,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들의 사랑을 보다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3. 하이라이트 씬
영화의 중반부, 재현과 수영이는 서로 다른 대학에 다니면서 서로를 잊지 못하고, 서로의 연락처를 지우지 않은 채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던 중에 재현의 아빠는 이혼을 하고 새 가족을 꾸리기로 합니다. 이에 재현은 선뜻 새 가족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지만, 새 언니의 선물을 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영이와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영이는 재현의 새엄마의 미용실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수영이는 엄마의 손길로 머리를 잘라주는 중에 우연히 재현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그 사진을 본 수영이는 재현이 이혼한 아빠와 재현 사이에 걸린 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수영이는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고 단정적인 대처를 하지만, 그 사실은 재현에게 전해지고 결국 서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재회한 재현과 수영이는 그동안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 다른 대학에 다니면서도 서로를 기다리며, 다시 한번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재현은 수영이에게 "우리 다시 만나자"라고 말하면서, 그들의 사랑과 약속을 굳게 다지는 장면은 이 영화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입니다.
4. 내용과 줄거리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수채화 같은 화면과 함께 차분하고 여운 있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주인공 수진은 대학교에서 자신의 물건을 빌려주는 대신 그에게 호감을 보이는 남학생 준수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러나 수진은 과거에 이루어진 엄마와 아빠의 결혼 이야기에서 준수의 아버지가 당시에 남긴 유서를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 유서는 수진의 엄마와 아빠가 처음 만났을 때 엄마가 중학교 때 사귄 첫사랑이 아버지였고, 그 첫사랑을 만나자마자 바로 엄마와 아빠가 이혼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나서 수진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준수라는 것에 대한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고 울며 고통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준수는 수진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실망하면서도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이어갑니다. 그리고 결국,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수진과 준수의 로맨스는 감동적인 클라이맥스를 맞이합니다.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는 수진과 준수가 함께 교회에서 "Ave Maria"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수진과 준수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서로를 위한 사랑을 확인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수진과 준수가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 수진이 준수에게 교환일기를 보여주는 장면 등 여러 감동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댓글